빅코드

애플 앱스토어의 리젝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애플 리젝은 원,투 당해도 멘탈에 타격이 거의 없습니다만,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앱스토어보다 상대적으로 승인 요건이 덜 빡빡하기 때문에, 리젝당하면 역으로 받는 멘탈 충격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앱을 개발한다면,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리젝될수 있다는 정도는 확인해두고 첨부터 기획을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래 개발자 정책센터의 내용을 꼭 한번은 일독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intl/ko/about/developer-content-policy/#!?modal_active=none

참 힘든게 구글에서 딱 찝어서 뭐가 문제다라고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정책보고 이 분류에 대해서 위반했으니 확인하라 정도입니다.

웹앱의 경우 좀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실제 도메인의 소유자인지를 입증해야합니다. 또한 스크린샷이나 앱에다가 타사의 로고를 절대로 넣지 않도록합니다. 

제휴관계라면 제휴했다는 입증서류를 제출해야합니다. 별로 중요한게 아니라면 차라리 TEXT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카카오에 다니는 게임 퍼블리싱 관련일을 하는 친구녀석에 말로는, 앱에 유명캐릭터(예, 원피스)가 표시될 경우 설사 반다이남코사랑 제휴했더라도. 구글쪽에 별도의 입증서류가 들어가지 않으면 무조건 리젝이랍니다. 주의해야겠습니다.

복원을 위한 이의제기를 통해, 제휴 관련 서류, 사업자등록증등을 제출하여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경우에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정지상태에서 삭제 상태로 (복원?)처리되었으며, 설명에 해당 로고등을 빼고 재 심사 신청을 하여 무사히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영업시간기준 72내에 처리를 해주는군요.